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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25(수)- "우리 짐을 대신 지시는 하나님" (시편 68:19-35)2021-08-25 06:5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8월 25일 (수)
"우리 짐을 대신 지시는 하나님" (시편 68:19-35)

“주님께서는 사로잡은 포로를 거느리시고 높은 곳으로 오르셔서, 백성에게 예물을 받으셨으며, 주님을 거역한 자들도 주 하나님이 계신 곳에 예물을 가져 왔습니다. 날마다 우리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셀라)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주 우리의 주님이시다.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하여 내시는 주님이시다. 진실로 하나님이 그의 원수들의 머리를 치시니, 죄를 짓고 다니는 자들의 덥수룩한 정수리를 치신다.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네 원수들을 바산에서 데려오고, 바다 깊은 곳에서 그들을 끌어올 터이니, 너는 원수들의 피로 발을 씻고, 네 집 개는 그 피를 마음껏 핥을 것이다.” 하나님, 주님의 행진하심을 모든 사람이 보았습니다. 나의 왕, 나의 하나님께서 성소로 행진하시는 모습을 그들이 보았습니다. 앞에서는 합창대가, 뒤에서는 현악대가, 한가운데서는 소녀들이, 소구 치며 찬양하기를 “회중 한가운데서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이스라엘 자손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합니다. 맨 앞에서는 막둥이 베냐민이 대열을 이끌고, 그 뒤에는 유다 대표들이 무리를 이루었고, 그 뒤에는 스불론 대표들이 그 뒤에는 납달리 대표들이 따릅니다. 하나님, 주님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십시오. 하나님, 주님께서 우리에게 발휘하셨던 그 능력을 다시 나타내 보이십시오. 예루살렘에 있는 주님의 성전을 보고, 뭇 왕이 주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갈대 숲에 사는 사나운 짐승들과 뭇 나라의 황소 떼 속에 있는 송아지 떼를 꾸짖어 주십시오. 조공받기를 탐하는 무리를 짓밟으시고, 전쟁을 좋아하는 백성을 흩어 주십시오. 이집트에서는 사절단이 온갖 예물을 가지고 오고, 에티오피아 사람들은 서둘러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세상의 왕국들아,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주님께 노래하여라. (셀라) 하늘, 태고의 하늘을 병거 타고 다니시는 분을 찬송하여라. 그가 소리를 지르시니 힘찬 소리다. 너희는 하나님의 능력을 선포하여라. 그의 위엄은 이스라엘을 덮고, 그의 권세는 구름 위에 있다. 성소에 계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시다. 그는 당신의 백성에게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을 찬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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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우리의 짐을 대신 짊어지시는 분’으로 또 ‘구원하시는 분’으로 높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배경을 보니까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가운데서의 구원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신자든 비신자든 인생의 가장 큰 짐은 ‘죽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하나님을 믿는 인생의 다른 점이 있다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삶에 개입해서 대신 주관해주신다는 믿음에 있습니다.

신자가 이런 믿음을 갖도록 도와주는 것은 과거에 수없이 일하셨던 하나님의 역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성경이고 체험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읽을 때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무엇인지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일하셨었는지 주목하면서 보면 좋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짊을 내 능력으로 지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대신 해주시기를 간구합시다.
이런 믿음이 부족할 때 과거에 내 삶에 행하셨던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기적들을 주목해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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