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화)- "데살로니가 교회의 신앙" (살전 1:1-10)
찬송 454장

데살로니가교회는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중에 3주간 머물면서 전도했을 때 세워진 교회였습니다.

데살로니가교회는 당시에 박해 가운데 있었지만 그 지역에 본이 되는 신앙으로 정착한 교회였습니다. 바울은 마케도니아 지역에 위치한 데살로니가교회에 영감의 서신을 보냈습니다.

바울은 그 교회가 비록 자신이 목회하는 교회는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보기도와 말씀을 전하여 세우고자 애를 썼습니다.

그럼 데살로니가교회의 교인들은 박해의 상황 속에서도 어떻게 신앙이 성장하고 주위에 본이 될 수 있었을까요?

(3절) 균형 있는 신앙관을 배웠습니다.
'믿음의 행위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었습니다.

(5절) 복음의 말씀과 더불어 성령의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합리성과 신비성을 균형있게 추구해야겠습니다.

또 교인들이 '처신'(5절)을 잘했고, '모범'(7절)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7장에도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원래 '고상한 사람들'이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도)
1. 우리의 신앙이 올바르게 하시고 또 뜨겁게 하여 주옵소서!
2. 우리 교회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교회들도 함께 성장하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3. 우리 자신부터 먼저 고상하게 처신하하고 또 삶에서 모범이 되어 살아가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