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화)- "이스라엘의 내전" (삼하 2:12-32)
찬송가 452장
당시의 이스라엘 상황은 사울 계통의 왕과 다윗 계통의 왕권이 서로 충돌하는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동족들끼리 내전에 휩싸이고 말았습니다.
블레셋과 아말렉 등 주변에 강력한 민족들과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족이 하나로 뭉쳐야할 때에 서로 내분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결국 명분도 없는 싸움에 젊은이들이 희생되었습니다.
성도들도 불필요한 인간관계 속의 분열과 갈등에 빠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악한 영들을 향하여 싸워야지 사람들끼리 분쟁하면 안 됩니다.
(엡 6:12) 우리의 싸움은 인간을 적대자로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자들과 이 어두운 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을 상대로 하는 것입니다.
또한 신냉전 시대에 자국 이익을 위해서 이웃 나라를 침공하는 일들이 속히 중단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그동안 5만 명이 전사했다고 하는데 더 이상의 희생자들이 생기지 말아야겠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력으로 정의를 이룰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마 26:52) 그 때에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쓰는 사람은 모두 칼로 망한다.
(기도)
1. 삶 속에서 싸움이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교만을 버리게 하옵소서!
2. 서로 하나되고 기도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줄 믿습니다.
3.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영적인 능력을 주옵소서!
4. 동유럽에 속히 종전과 평화가 오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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