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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2 (토) "박해받은 선지자" (예레미야서 18:13-23)2023-08-14 20:32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2 (토) "박해받은 선지자" (예레미야서 18:13-23)
찬송 336장

예레미야 선지자가 전했던 대부분의 예언 메시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와 그로 인해 다가오는 하나님의 심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13-17절의 말씀도 역시 우상숭배 죄로 인해 받을 형벌에 관한 것입니다.

그래서 (18절)에 보면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암살하려고 모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실제로 죽이지는 못했지만 오랬동안 선지자를 위협하고 협박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런 박해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조금만 억울한 일을 겪어도 분하다고 격분하지 않습니까?

(벧전 4:12-13)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시험하려고 시련의 불길이 여러분 가운데 일어나더라도, 무슨 이상한 일이나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마십시오.
그만큼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이니, 기뻐하십시오. 그러면 그의 영광이 나타날 때에 여러분은 또한 기뻐 뛰며 즐거워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선지자는 어떻게 반응했습니까?
(19-23절) 탄원 기도를 드립니다.
너무나 괴로워서 하나님의 심판이 속히 임하기를 솔직하게 기도합니다. 그러나 예레미야가 어린아이 처럼 자신의 섭섭한 감정에만 충실했다고 오해하면 안 됩니다.

나중에는 백성들을 위해서 눈물의 기도를 드립니다.
그마만큼 고난이 극심했고, 하나님 앞에서 진솔하게 토로하며 기도했을 뿐입니다.

(기도)
1. 주를 위한 고난을 감수하게 하소서
2. 나의 감정에만 충실하지말고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게 하옵소서
3. 마음이 괴로울 때 사람에게호소하지 말고 하나님께 탄원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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