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 (목) "통치자의 역할" (예레미야서 22:1-9)
찬송 516장

제사장과 예언자들과 같은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은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반면 왕과 귀족과 같은 정치 지도자들의 역할은 사회에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가 구현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공의를 이룬다는 것은 사회의 약자들을 보호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다윗 왕조는 하나님의 언약을 힘입어 흥왕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습니다.
그래서 강성함의 복을 받았습니다.

(4절) 너희가 이 명령을 철저히 실천하면, 다윗의 보좌에 앉는 왕들이 병거와 군마를 타고, 신하와 백성을 거느리고, 이 왕궁의 대문 안으로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예레미야 시대의 왕들은 불순종하고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결국 그 모든 권세와 영광은 불속에 던저지고 왕궁은 폐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의 복을 받았을 때, 감사와 순종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시편 49:20, 개역)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기도)
1. 하나님의 복을 깨닫고 감사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2.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는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