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2 (화) "부담이 되는 말씀" (예레미야서 23:23-40)
찬송 569장

하나님께서는 거짓 예언자들을 책망하시면서, 그들을 향해
(29절) '맹렬하게 타는 불과 바위를 부수는 망치'와 같이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거짓예언자들의 말을 (32절)에 보면, '허황되고 거짓말과 허풍'입니다.
그들은 예레미야가 전한 진실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향해, '부담이 되는 말씀'이라고 표현하면서 거부했습니다.

부담이 되는 말씀이란, 회개하고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라는 말씀이기에 그들은 그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35절) '부담이 되는 말씀'이란 표현보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순종하겠다'고 대답했어야 합니다.

-성도들도 축복의 말씀, 은혜의 말씀,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 들으려고 하지 말고, 부담이 되더라도 진실한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이라면 기꺼이 듣고 순종하는 믿음이 되어야겠습니다.

(기도)
1. 오늘도 살면서 거짓말이나 허풍의 말을 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들을 때에,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 취하지 말고 부담이 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기꺼이 받고 순종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