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 (목) "23년의 말씀과 70년의 고난" (예레미야서 25:1-14)
찬송 63장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지난 23년간이나 심판을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3절) '그 말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4절) 예언자를 한 명만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 예레미야, 미가, 하박국 등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서 경고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들으려 하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이방왕 느부갓네살을 통해서 징벌하십니다.
유대민족은 바빌로니아에 잡혀가서 70년 동안이나 고난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23년간의 하나님 말씀을 무시했더니, 더 긴 70년 간 느부갓네살의 말에 복종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13절) 하나님의 약속은 실행되고, 하나님의 예언은 성취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기지 말고 귀를 기울이는 신앙인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1. 오늘도 살면서 어느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살 것인지 깨닫게 하옵소서!
2. 우리 마음에 교만하고 완악한 심령이 들어오지 못하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