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목) "인간은 모두 죄인" (열왕기상 12:25-33)
찬송가 275장
르호보암의 교만과 아집으로 인해서 민심은 여로보암에게 돌아왔습니다.
르호보암과 다윗 왕조에 대한 대중의 불만과 비판이 컸을 것입미다.
그렇다면 여로보암은 겸손하고 신앙적인 왕이 되었을까요?
불행히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여로보암은 유대가 예루살램 성전이 위치한 지정학적인 유리함을 통해 정통성을 갖게될 것늘 두려워하여, 사마리아 지역에 성전을 대체할 우상의 단을 만들게 됩니다.
또 유대의 절기를 대체할 유사 절기를 제정하여 시행토록 했습니다.
당시에 르호보암이냐 여로보암이냐 하는 대립 구조가 중요한 이슈였지만, 그들은 모두 죄인일 뿐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구보다 좀 더 옳다는 자심감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죄인임을 겸손히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도)
1. 상대적 의인이 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절대적 죄인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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