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 (목) "아사 왕의 신앙" (열왕기상 15:9-24)
찬송가 393장

남 유다의 아사왕은 할아버지 르호보암이나 아버지 아비야의 불신앙을 따르지 않고, 다윗과 같이 주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습니다.
게다가 암몬 출신 할머니 마아가의 우상신앙을 배격했습니다. 할머니가 아세라 신을 섬겼다고 해서 대비의 자리에서 물러나게 했습니다.

조상의 불신앙과 나쁜 습관들을 물려받지 않고, 혈육의 정을 통한 악영향을 배격했다는 것이 대단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밖에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평생 붙잡았기 때문에 아사왕은 41년간 통치할 수 있었습니다. 또 외교적인 지혜를 주셔서 북이스라엘의 공격을 퇴치했습니다.

-성도들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이 땅의 삶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대를 거듭할 수록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더해지는 은혜가 성도의 가정에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1. 세상 우상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옵소서!
2. 위기의 순간에 하늘의 지혜를 구해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3. 우리 자녀손들에게 다윗의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