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 (목) "진취적인 신앙" (열왕기상 18:16-29)
찬송가 355장
아합은 엘리야를 만나러 와서 하는 말이, "그대가 바로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자요?' 라고 했습니다.
사실은 자기 자신이 나라를 망하게 하는 존재인데 오히려 기도하는 엘리야를 매도하고 있습니다.
대기근이 끝나기 전에 엘리야는 바알 예언자 450명과 아세라 예언자 400명을 한 자리에 모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엘리야가 아합 왕을 만나려고 했던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 숭배의 근본이 되는 거짓 예언자들을 단 번에 처치하려고 계획 하셨던 것입니다.
엘리야는 소극적으로 대재앙만 겨우 모면하려고 하지 않았고, 아합왕의 위협을 피해서 멀리 도망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엘리야는 정면 대결을 합니다.
성도들의 신앙도 뒤로 물러가는 믿음이 아니라 전진하고 도전하는 믿음이 되어야겠습니다.
(히 10: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기도)
1. 현상 유지만 하려는 소극적인 신앙관이 아니라 진취적인 신앙관을 주시옵소서!
2. 영적으로 깨어서 기도하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