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토) "고난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욥기 1:13-22)
찬송가 479장
욥은 훌륭한 신앙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1절)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5절)에 보면 자녀들의 신앙과 영적 상태에 대해서도 매우 신중했던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는 동방에서 으뜸가는 부자(3절)였음에도 불구하고, 교만하게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고 겸손하게 신앙을 붙들었던 훌륭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는 인생의 큰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의 신앙관을 한층 더 성숙하게 업그레이드 시켜주시려고 고난을 허락하셨기 때문입니다.
(15절) 재정적 손실
(19절) 자녀의 우환
(2장) 부부 갈등과 질병
이렇게 하나님을 잘 믿은 사람에게도 인생의 시련은 찾아올 수 있습니다. 늘 만사 형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고난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떻게 극복하느냐 하는 것이야 말로 신앙의 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절) 욥은 먼저 회개를 했습니다. 혹시 부지중에 잘못한 것은 없는지 겸비하게 자신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1절) 하나님의 주권을 찬양했습니다.
(22절) 하나님을 원망하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기도)
1.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 여정 속에서 어려움을 만나도 낙심하지 말게 하옵소서!
2. 고난에 대해서 올바로 반응하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도와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