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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17(금)- "돌아오라" (요엘 2:1-17)2021-12-16 22:50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12월 17일 (금)
"돌아오라" (요엘 2:1-17)

-메뚜기 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한 경고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연 재해를 통해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신다는 예언입니다.

근래에도 인도양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아라비아에 물웅덩이가 발생했고 그곳에서 슈퍼 메뚜기들이 서식해서 3,600억 마리의 메뚜기 떼가 동아프리카를 초토화 시킨 일이 있습니다. 크기가 7cm나 되는 슈퍼 메뚜기들은 참새만한 사이즈도 있었습니다. 파란 메뚜기가 성충이 되어 색깔이 검어지면 황충이 됩니다.

하루에 먹어삼킨 농작물이 3만 5천명 분의 식량에 해당되는 많은 양이었습니다.
중국에도 이 메뚜기의 공격이 심각한 농업 문제로 대두되었다고 합니다.

(3절) 이 메뚜기 떼가 지나가고 나면, 에덴동산 같던 땅이 황량한 사막처럼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자연 재해 이상으로 무서운 것이 인재입니다.
(2절) '메뚜기 군대'라는 표현에서 암시하고, (11절)에서도 '헤아릴 수 없는 병력과 막강한 군대'로 경고합니다.
(17절)에는 '이방인들에게 통치를 받는 수모'라는 구절도 있습니다.

이것을 종합해볼 때, 여기서 경고하는 메뚜기 재앙의 예언은 실제로는 앗시리아와 바빌론과 같은 제국들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침공하는 모습을 묘사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천재와 인재를 통해서 사람들을 징벌하십니다.
어떤 종류의 환란을 당하든지 중요한 것은 진심으로 회개하려는 우리 자신의 태도일 것입니다.

(12절) 지금이라도: Nerver too late 깨닫는 순간이 바로 최적의 시간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여라': 통곡하고 슬퍼하는 것이고 (13절) 마음을 찢는 것입니다.

(15절) 하나님께 진심으로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금식'이고 '공동체 모임'입니다. 금식을 하면서 회개가 빠졌다면 그것은 헛된 금식입니다.

(기도)
1.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 어떤 종류의 고난을 주시든지 늘 겸손하고 진실하게 회개하는 자세를 갖게 도와주소서!

2. 나의 마음이 우둔하고 강퍅해질 때, 도와주는 공동체가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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