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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0.5(화)- "성막의 외관" (출애굽기 26:1-37)2021-10-04 22:32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10월 5일 (화)
"성막의 외관" (출애굽기 26:1-37)

성막의 성소 안에 들어갈 기구들에 관한 말씀에 이어 성막의 외관을 구성하는 재료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나라인 교회가 내적으로는 거룩해야 하고, 세상에서 볼 때 외적으로는 아름다워야 하겠습니다.

치수와 디자인에 대해서 대충 만들도록 하지 않으시고, 매우 정교하게 식양에 대해서 지시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대충 살기를 원하시지 않고 매우 질서있고 아름답게 살아가기를 기대하십니다.
하나님의 교회도 질서있고 구별된 공동체의 모습으로 세상에 비추어져야 하겠습니다.

성소와 지성소가 원래는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백성들은 성소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특히 지성소에는 대제사장만 1년에 한 번 들어갈 수 있는 거룩한 장소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이 완성되는 순간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신약의 성도들은 언제든지 하나님의 거룩한 보좌로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담대하게 은혜의 보좌로 나아갑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자비를 받고 은혜를 입어서, 제때에 주시는 도움을 받도록 합시다.

(기도)
1. 하나님 보시기에 질서있고 아름다운 모습을 살아가게 도와주소서!
2. 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눈에 보기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3. 오늘도 예수님의 피를 힘입어 더 깊은 은혜의 세계로 들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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