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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1(수)- "헵시바와 쁄라" (이사야 62:1-12)2021-08-10 19:3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8월 11일 (수)
"헵시바와 쁄라" (이사야 62:1-12)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의와 영광을 회복하시겠다는 것을 예언하시면서, 예루살렘이 새 이름으로 일컬음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4절) 헵시바와 쁄라:
뜻은 헵시바의 뜻은 '나의 기쁨은 그녀 안에 있다'는 뜻이며, 쁄라는 '결혼한 여성'이란 뜻입니다.

또한 헵시바는 히스기야 왕의 부인의 실제 이름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을 왕비와 같이 아름답고 영광스럽게 세워주시겠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5절) 사랑받는 신혼가정의 아내가 신랑에게 기쁨이 되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기뻐하시겠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12절) '거룩한 백성' '찾은 바 된 자'라는 이름으로도 일컬어질 것입니다.
(4절)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버림 받은 자'라고 이방인들에게 불려지며 모욕을 당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께 찾은 바 된 백성입니다.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와 같이 사실 아버지가 아들을 버린 것이 아니라, 아들 스스로 아버지를 배반하고 떠났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신 것 처럼 느껴지는 순간에도 사실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지 않으십니다.

(기도)
1.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신부가 되게 하소서!
2. 오늘도 하나님은 나를 멀리하지 않으시고 결코 버리지 않으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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