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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25(금)- "지혜자와 미련한자" (잠언 29:1-14)2021-06-24 20:2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6월 25일 (금)
"지혜자와 미련한자" (잠언 29:1-14)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의 차이를 극명하게 대조하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지혜롭다고 착각합니다.
그러면 객관적으로 지혜로운 사람을 잠언은 어떻게 규정하고 있을까요?

(1절) 책망을 들을 때 고집부리지 않고 겸손히 수용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3절) 육신의 쾌락보다 영혼의 기쁨을 주는 지혜를 사랑하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입니다.
(4절) 뇌물보다 공의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7, 14절) 가난한 사람들의 사정을 배려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8, 11절) 분이 나도 분노를 표출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9절) 어리석은 사람과 논쟁하지 않고 피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12절) 아첨이나 거짓말을 분별할 수 있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 의인과 악인에게 모두 햇빛을 주시고 비를 내려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망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의 고집과 교만 때문입니다.

(기도)
1. 오늘도 겸손하고, 온유하고, 절제하고, 인내하고,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논쟁을 피하며, 거짓을 분별하며 사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2. 비록 우리가 이렇게 지혜롭지 못한 순간에도 우리를 긍휼히 여겨주셔서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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