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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4.24(토)- "마지막 경고" (출 11:1-10)2021-04-23 21:3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4월 24일 (토)
"마지막 경고" (출 11:1-10)

드디어 열 번 째 재앙에 대한 경고를 바로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열 번 째 '장자를 치는 재앙'이 아직 시작되기 전에, 모세는 바로에게 마지막 기회를 줍니다.
이 때 고집을 꺾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냈다면 이집트의 큰 아들들은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기서 왜 바로가 그토록 고집을 꺾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노예로 부려야 자신의 치적을 이루는 건축 사업을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마디로 교만과 욕심 때문에 고집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여러가지 고난이 있지만, 자식이 죽는 슬픔과 고통이 가장 큰가 봅니다.
바로도 결국 자기 큰 아들이 죽고 나서야 할 수 없이 고집을 꺾었습니다.

다음 장 12장에서, 유월절의 유래가 나옵니다.
어린양의 피를 바른 이스라엘 사람들의 집에는 죽음의 사자가 피해갔습니다.
유월절은 유대인들에게는 구원의 상징이 되었고,
신약적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

(기도)
1. 하나님께서 사건을 통해 우리에게 경고하실 때, 빨리 회개하고 순종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2. 죄를 회개할 때, 내 의지가 아니라 어린양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를 의지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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