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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금) '복잡한 문제의 해답' (마가복음 10:1-12)
제목3.6(금) "복잡한 문제의 해답" (마가복음 10:1-12)2026-03-05 19:12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3.6(금) "복잡한 문제의 해답" (마가복음 10:1-12)

찬송가 559장

 

유대교 종교 지도자들은 틈만 나면 예수님을 곤경에 빠뜨리려고 여러 도전을 했습니다.

특히 유대교 율법에 의해서 매우 난처한 질문들을 고안해서 돌발적으로 묻곤 했습니다.

누구라도 즉문즉답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예수님께서는 아주 쉽게 답변을 하곤 하셨습니다.

이번 질문도 유대인들에게는 어려운 질문입니다.

이혼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도 난처한 문제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가 이혼증서를 써주라는 명령을 예로 들면서 사람이 이혼해도 되냐고 묻습니다. 우리들 주위에도 도저히 답이 보이지 않는 절망적인 결혼 생활을 지탱하는 크리스천들이 있습니다. 계속 살라고 하는 것도 잔인하고, 그렇다고 헤어지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아주 간단하게 답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결혼을 자기 자신의 행복이 아니라, 창조 때부터 주신 사명으로 해석하신 것입니다.

많은 문제의 해답은 나 중심의 관점을 하나님 중심의 관점으로 바꾸는데 있습니다.

 

원래 모세가 이혼을 장려한 조항이 아니라, 남자들이 아내를 내쫓는 것으로 모잘라 불이익까지 주는 관행을 질타한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게 되더라도 여자의 권익은 최소한 보장해주도록 한 것입니다.

 

이혼 문제의 핵심은 이타적 사랑, 희생적 사랑에 있습니다.

이기적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기 때문에 이혼이라는 잘못된 결론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제는 이혼이 아니라 사랑 없는 나 자신에 있는 것입니다.

 

(기도)

1. 난처한 상황에서 나의 관점보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2. 문제를 해결할 때, 문제 자체보다 나 자신의 내면에 사랑 없음을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