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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1(목) “인간의 고집과 어리석음" (예레미야 42:15-22)2024-07-31 22:20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1(목) “인간의 고집과 어리석음" (예레미야 42:15-22)
찬송가 315장

앞서 남은 백성들은 예레미야에게 기도 부탁을 하며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자신들을 위해서 기도해주기를 부탁했고,
-좋은 예언이든 나쁜 예언이든 알려주시는대로 그대로 행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신앙적 문제점이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만 할 뿐 자기 자신들은 진지하게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서 결심은 좋았지만, 실제로 그 결심대로 이행하지 못했습니다.

평소에 하나님의 뜻에 순종할 것이라고 호언장담하지만, 실제 위기의 순간에는 하나님의 뜻은 온데간데 없고 자기 자신의 신념과 고집만 난무한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로가 대표적입니다. '다 주를 떠나도 나는 결코 주님을 떠나지 않겠다'고 큰소리 쳤던 베드로가 제자들 중 제일 먼저 주님을 부인하고 떠나지 않았습니까?

이것이 타락한 인간의 일반적인 본성이건데, 나 자신 역시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기도)
1. 다른 사람의 기도와 영성에 의존하지 말고 나 스스로 하나님께 깊이 기도하게 도와 주옵소서!
2. 결심한대로 또한 순종할 수 있는 믿음 주시고, 위기의 순간에 나의 고집과 신념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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