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5.4(목) "발람과 나귀" (민수기 22:21-35)2023-05-03 20:15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5.4(목) "발람과 나귀" (민수기 22:21-35)
찬송 449장

발람은 발락이 보낸 고관들을 따라서 길을 나섰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크게 노하셨고 천사가 그를 심판하기 위해서 칼을 빼어 들고 길목에 서있었습니다.

이 때 발람은 천사를 보지 못했지만, 그를 태우고 가는 나귀는 천사를 보고 길 옆으로 피해가려고 했습니다.
이런 나귀의 행동을 보고 발람은 나귀를 때리며 짜증을 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나귀의 입을 열어서 발람에게 말을 하게만드셨습니다. 그제서야 발람의 눈이 열려서 천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사람이 물욕에 눈이 어두워지면 짐승보다 더 미련해지게 됩니다.
(시편 49:20, 개정) 존귀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실 나 자신이 회개해야하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원망하고 비판한 적은 없을까요?
그렇다면 나귀보다 더 미련한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은 영적으로 점점 더 혼미하고 어두워집니다.
(고후 4:4) 그들의 경우를 두고 말하면,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영의 눈을 떠서 하나님의 빛을 더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도)
1. 욕심과 교만으로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게 하소서!
2. 어두워지는 세상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빛으로 매일 나아가는 깨어있는 신앙되게 도와주옵소서!


  • 84
  • 7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