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설교문 -
제목3.23(목) "눈먼 인도자의 문제" (마 23:13-28)2023-03-22 16:1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3.23(목) "눈먼 인도자의 문제" (마 23:13-28)
찬송 428장

복음서에는 주님께서 유대교의 종교 지도자들을 책망하신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 율법학자, 사두개파 사람들, 대제사장들...

그럼 일반 백성들보다 성경교육도 많이 받았고, 기도와 제사의 시간도 더 많은 종교 지도자들의 신앙이 왜 하나님 보실 때에는 칭찬보다 책망할 것이 더 많게 되었을까요?

1) 교만입니다.
(23절)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는 버렸다.'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종교계율에 철저하고 더 하나님과 가깝다라고 하는 우월감이 그들을 교만하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한 사람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그래서 지도자들이 은혜를 못받습니다.

2) 욕심입니다.
(25절)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하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사회에서 상류계층으로서의 특권을 누렸습니다.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는 인간의 욕망이 그들을 탐욕스럽게 만들었습니다.

3) 사탄의 공격입니다.
악한 영들은 종교 지도자들이 타락할 때, 그 종교 전체와 평신도들이 모두 하나님과 멀어질 것을 압니다. 그래서 항상 지도자들을 유혹하고 공격해서 넘어뜨립니다.

(16절)에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종합해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향해 '눈먼 인도자들아!'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영적 리더십을 갖고 있는 저와 여러분에게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기도)
1. 우월감이나 욕심을 분별하고 회개하여 내려놓게 하옵소서!
2. 사탄이 우리의 눈을 어둡게 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빛가운데로 행하게 하소서!
3. 교회의 영적 리더들이 먼저 겸손하게 깨어 기도하게 도와 주옵소서!
4. 오늘 밤 출발하여,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총 8회 설교와 교육을 하고 돌아오는 담임목사 위해서 기도 부탁합니다.


  • 73
  • 7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