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토) "기적이 주는 노래" (시편 98:1-9)
찬송가 138장

신자는 하나님께서 삶의 기적을 주시든지 안 주시든지 초월해서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러나 육신을 가진 인간인지라, 아무래도 하나님께서 놀랍게 응답하시거나 기적을 베풀어주시면 더 힘이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때에 기쁨의 새노래, 찬양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모세 시대에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로의 군대로부터 구원해주셨던 사건을 다시 기억하고 찬양합니다.

성도들이 경험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기적들 중에서 구원받은 기적이 가장 큰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 마음 속에는 이러한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얼마나 큽니까?

(4절) '소리 높여' '함성을 터뜨리며'
(6절) '환호하여라'
(7절) '큰 소리로 환호하여라'
(8절) '손뼉을 치고... 큰 소리로 환호성을 올려라'
(9절) '주님 앞에 환호성을 올려라'

이와 같은 큰 기쁨이 우리 안에도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기도)
1. 구원의 감격과 기쁨이 식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2. 과거에 우리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평생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