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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6 (화) "전쟁 vs 우상" (신명기 7:1-11)2024-01-15 16:5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1.16 (화) "전쟁 vs 우상" (신명기 7:1-11)
찬송가 322장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 원래 살던 7족속과 교류하지 말고 전멸시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보면 민간인까지 희생시키는 것이 잘못되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명령을 내리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쟁보다 더 위험한 것은 우상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일곱 족속이 갖고 있는 우상 신앙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혹되어 하나님을 저버릴 것을 경고하신 것입니다.

실제로 성도들의 신앙을 위협하는 것은 고난 보다 유혹입니다.
고난의 시간에는 오히려 겸손하고 기도하던 사람이 유혹 앞에서는 무너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럼 성도들은 어떻게 신앙을 지킬 수 있을까요?
(9절) 하나님의 한결같은 사랑과 신실하심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거역하는 사람에 대해 벌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공의보다, 주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에게 천 대에 이르기까지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되겠습니다.

(기도)
1. 고난 중에는 겸손하게 기도하게 하시고, 성공과 유혹 앞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만 찬양하게 하옵소서!
2. 변함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망각하지 말고, 매일 기억하며 살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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