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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9(수)- ​​​​​​​"착각" (요 11:47-57)2022-02-08 22:3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월 9일 (수)- "착각" (요 11:47-57)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날이 가까와 짐에 따라서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도 점점 더 공격적이고 폭력적으로 변했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었는데 왜 그토록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던 것일까요?

하나님의 아들을 죽이고 교회를 박해하는 악한 일에 가담하게 되었지만, 사실 그들 자신은 그것이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인 줄을 몰랐습니다.
오히려 그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정의로운 일이라고 착각했습니다.

(요 16:2)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러한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대인들의 착각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질서를 위해서 하는 말과 행동이 실제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훼방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크리스천들은 나름대로의 논리와 정의감을 갖고 경솔하게 말하고 행동하지말고, 분별력과 절제력을 갖고 살아가야겠습니다.

(기도)
1. 나도 착각하고 오해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오늘도 겸손하고 지혜롭게 말하고 행동하게 도와주옵소서!

2. 영적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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