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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25(수)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일" (마 4:12-25)2023-01-24 19:5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25(수) "예수님이 제일 먼저 하신 일" (마 4:12-25)
찬송 495장

예루살렘 근처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유대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물리치신 후 주님은 갈릴리 지역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나사렛도 그 근처입니다.

당시 북쪽인 갈릴리 지역은 예루살렘에서 보면 별 볼일 없는 변방이었습니다.
나다나엘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고 비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뒤처진 지역도 하나님께서 들어 쓰시면 놀라운 일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초기 사역은 바로 이 갈릴리 지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가나혼인잔치의 기적, 오병이어의 기적, 가버나움의 치유 기적 등 수 많은 능력이 이곳에서 행사되었습니다.

바울도 고린도전서에서 말씀하기를, 하나님은 세상의 약하고 미련한 사람들을 불러서 사용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야 인간이 자기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때문입니다.

-포틀랜드 한인사회도 이스트 지역은 비버튼에 비해서 인구나 교세가 적어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일하시면 이 지역이 영적 부흥의 진원지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처럼 하나님의 큰 빛이 비추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하는 최전방이 될 줄 믿습니다.

(18-22절)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기에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제자들을 부르시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12명을 부르셨는데 모두 사회적으로 상류층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23절)부터 드디어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3가지 였습니다.
'가르치고, 복음을 선포하시고, 치유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치유는 몸과 맘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기도)
1. 우리 같이 부족한 사람들을 사명자로 불러주심에 감사하고 기쁨으로 순종케 하소서!
2. 우리 교회도 앞으로 이 지역에 더 큰 빛을 비추는 하나님 나라의 최전방이 되게 하옵소서!
3. 예수님 우리 가정과 목장의 모든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시고, 그들의 영이 말씀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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