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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8.23 (수) "무화과 광주리 환상" (예레미야서 23:1-10)2023-08-22 21:40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8.23 (수) "무화과 광주리 환상" (예레미야서 23:1-10)
찬송 400장

선지자는 무화과 광주리가 두개 놓여있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나는 좋은 무화과가 담겨있었고, 하나는 먹을 수도 없는 나쁜 무화과였습니다.

이것은 바빌론으로 사로 잡혀갈 사람들과 예루살렘에 남은 사람들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6절) 좋은 무화과 열매처럼,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잘 되게 하시고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당시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는 절망이 있었고, 잡혀가지 않고 본국에 남은 사람들은 천만 다행이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인간의 시각으로 보면, 포로조 잡혀간 사람들은 하나님의 더 큰 심판을 받은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진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잘 돌보아 주시고 보호해주시면 소망이 있습니다.
반대로 아무리 스스로 행운이라고 여기는 환경에 처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시면 그곳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기도)
1. 환경을 탓하거나 상황에 연연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잘해주시기를 기도합시다.
2. 인간의 시각으로 겉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내면에서 보이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볼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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