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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7(화)- "육신의 생각은 사망” ( 삼상 18:17-30)2022-06-06 23:1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7(화)- "육신의 생각은 사망” ( 삼상 18:17-30)
찬송 434장

다윗을 시기하고 미워하기 시작했던 사울왕은 다윗을 제거하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손으로 해치면 다윗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들고 일어설것 같아, 블레셋과의 전장에서 죽도록 계획을 세웁니다.

사울왕은 다윗이 전과를 세우면 자신의 딸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출세의 기회라고 여기고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겸손하게 사양했습니다.

다윗은 블레셋 전투에 나갔지만 사울의 계획처럼 전사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큰 전과를 올려서 다윗의 명성이 점점 더 커지기만 했습니다.

딸을 주겠다는 말로 딜을 하는 사울의 모습은, 레아와 라헬을 이용해서 야곱을 조종하려했던 라반의 모습을 연상시킵니다.

또 전쟁에 장군을 내보내서 은밀하게 전사시키려했던 사울의 악한 계획을, 나중에 다윗이 왕이되고나서 자신도 우리야 장군에게 그대로 행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죄의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인간은 모두 죄인이며 누구나 악한 생각과 행동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됩니다.

사울의 육신의 생각은 결코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계획과는 정반대의 결과만 낳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위급한 순간일수록 자신의 얄팍한 인간적 꾀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기도)
1.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라는 말씀을 기억하고 올바로 판단하게 도와주옵소서!
2. 인간은 누구나 죄를 반복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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