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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목)- '바울의 담대함' (사도행전 22:30-23:11)
제목11.6(목)- "바울의 담대함" (사도행전 22:30-23:11)2025-11-05 22:04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6(목)- "바울의 담대함" (사도행전 22:30-23:11)

찬송가 310장

 

바울이 예루살렘을 떠나기 전에 그는 무서운 상황을 겪어야 했습니다.

당시에 힘좀 있다는 사람들은 모두 달려들어서 바울을 매장시키려고 했습니다.

로마 군대의 백부장 천부장 (지금으로 하면 중대장, 대대장 쯤 하는 장교들)이 위협했습니다.

유대의 대제사장도 바울을 율법으로 정죄했습니다.

사두개인과 바리새인들의 지도자들이 서로 논쟁했습니다.

유대 공회 (지금으로 하면 국회위원 쯤 되는 정치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종교계, 법조계, 군대, 정치계에서 내노라 하는 권위자들이 다 모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중 바울을 도와주고 구해주려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두 자기의 주장만 내세웠습니다. 위협적으로 언성을 높였습니다.

(10절)에 '큰 분쟁이 생겼다'라고 기록합니다.

 

우리가 만일 지금 이렇게 사회에서 힘 좀 있다는 사람들이 위협하면 금방 겁을 먹을 것입니다.

가슴이 철렁하겠죠.

그래서 바울에게는 하나님의 특별한 말씀이 임했습니다.

(11절)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이것은 로마에서 해야할 사명이 남아있기 때문에 그 전에는 죽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담대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명이 있는 사람은 죽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하심이 있습니다.

 

(기도)

1. 사람들의 말과 기세에 눌리거나 침체되지 않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용기를 얻고 담대하게 하소서!

3. 인생의 마지막까지 사명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