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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5.8(목) "예언을 기록하라" (예레미야 30:1-11)2025-05-07 19:4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5.8(목) "예언을 기록하라" (예레미야 30:1-11)
찬송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에게 당시에 선포하던 예언을 기록으로 남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예레미야서가 성경에 포함되어 우리까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예레미야에게 그 예언들을 기록으로 남기라고 하셨을까요?
예레미야는 오늘 본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때가 차면 포로에서 해방되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예레미야서에는 세 번이나 포로기간이 70년이 될 것을 정확하게 예언했습니다.
포로기 초기에 이렇게 미래의 연수까지 정확하게 예언했다는 것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그 예언을 기록하라고 하신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후대에 고레스왕의 해방령으로 포로민들이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게 될 때, 이것을 하나이 계획하신 은혜로 받아들이지 않고 우연히 생긴 일로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이고 철저한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성도들의 삶에서도 문제를 만나서 간절하게 기도할 때의 심정을 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인간은 문제가 해결되고 편안해지고 나면 하나님의 놀라운 기도응답의 역사를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다윗은 시편 103편에서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시편 103: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기도)
1. 기도할 때와 응답받고 나서 우리의 마음이 변질하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잊지 않고 평생 간직하게 하옵소서!
3. 우리 인생의 미래를 정확하게 알고 계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