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토) “보살피는 자의 복” (시편 41:1-13) 다윗은 '가난한 자를 보살피는 자'가 누릴 복에 대해서 찬양했습니다. 이기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연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삶을 의미합니다. 사명을 따라 사는 인생이 가장 복을 받은 것이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그저 권력에 대한 욕심을 갖고 이스라엘의 군주로 군림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어린 시절 목동으로서 양들을 치며 곰과 이리로부터 보호했던 것처럼, 왕이 되고 나서 이스라엘의 목자로서 백성들을 돌보았던 것입니다. (사무엘하 5:2) 전에 사울이 왕이 되어서 우리를 다스릴 때에, 이스라엘 군대를 거느리고 출전하였다가 다시 데리고 돌아오신 분이 바로 임금님이십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네가 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며, 네가 이스라엘의 통치자가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실 때에도 바로 임금님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입니다." 신약성경도 사명을 따라 사는 인생이 가장 복을 받은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은 주님의 가르침을 근거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사도행전 20:35) 나는 모든 일에서 여러분에게 본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써 일해서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주 예수께서 친히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 하신 말씀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에게 특별한 은혜를 주십니다. (4절) 악인으로부터 보호하십니다. (5절) 질병으로부터 고쳐주십니다. 또 자손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시편 37:25) 나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의인이 버림받는 것과 그의 자손이 구걸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다. 이것을 체험한 다윗은 시편 4편에서도 총체적으로 이렇게 고백합니다. (시편 4:3) 주님께서는 주님께 헌신하는 사람을 각별히 돌보심을 기억하여라. 주님께서는 내가 부르짖을 때에 들어 주신다. 이 고백이 여러분들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시기를 축원드립니다. (평세 기도) Covenant 목장 (제임스 목자): 나의 사랑하는 교회 (오유진 자매) 아메리카 목장 (김완규 목자): 타코마중앙선교교회 (신상윤/신경희 집사) 홍콩 목장 (하인수 목자): 타코마중앙선교교회 (이신영 권사) 햇빛 목장 (임덕용 목자): 타코마중앙선교교회 (노애선 권사) -호스팅하는 11가정과 9개 목장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