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목) "약점" (사사기 1:22-36)
찬송 325장

각 지파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묘사됩니다.

(25절)에 요셉 지파는 벧엘 땅에 거주하던 헷 족속과 싸우지 않고 화평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이 명하신 방법이 아니라 인본적인 경영이었습니다.
결국 요셉 가문은 가나인 우상 숭배에빠집니다.

마음이 약하고 착하다고 해서 반드시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것은 아닙니다.

스블론, 아셀, 납달리 지파들도 모두 고전했습니다.
가나안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고 결국 그들 가운데 거주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서 이방인들의 풍속을 따라가게 됩니다.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 단 지파였습니다.
(34절) 단지파는 오히려 아모리 족속에게 쫓겨나 산지로 도망쳐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맛을 잃고 능력을 상실하면 세상에 밟히게 됩니다.

(기도)
1. 인간적인 착함이 나의 의가 되지 않게 하소서
2. 세상을 이기는 믿음의 능력을 주소서!
3.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크리스천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