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수)- "안디옥 교회를 위한 사랑" (사도행전 15:22-35)
찬송가 213장
예루살렘 교회는 모든 회의를 마치고 안디옥 교회를 위해서 몇가지 시행을 합니다.
먼저는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예루살렘 교회의 인재를 안디옥으로 파송했습니다.
유다와 실라라는 선지자를 보내서 사역을 돕도록 했습니다.
나중에 실라는 바울 선교팀에 합류하여 큰 힘이 됩니다.
두번째는 안디옥 교회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제지했습니다.
이방인 크리스천들도 유대교인들과 마찬가지로 구약의 율법을 다 지켜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안디옥의 크리스천들을 압박하고 혼동스럽게 했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제 예루살렘 교회에서 공식 서한을 발송하여 이 논쟁을 종결시킵니다.
이방인으로서 예수 믿고 거듭났다면 그들의 문화와 복음에 맞게 믿음을 가지면 된다고 통큰 양보를 해서 자유함을 주었습니다.
이것이 별것 아닌 것 같아도 후에 그리스 로마 문화권에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전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일 그들에게도 유대인과 같은 조항들을 강요했다면 선교는 큰 장애를 겪게 되었을 것입니다.
(기도)
1.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보다는 도와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2. 갈등을 부추기기 보다는 서로 화합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3. 다른 사람에게 나의 기준을 강요하기 보다는 주 안에서 자유함을 주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