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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4.30(토)- "네 입을 크게 열라" (시편 81:1-16)2022-04-29 20:53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4.30(토)- "네 입을 크게 열라" (시편 81:1-16)
찬송 290장

(1절) 하나님께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고백과 찬양이 나옵니다.
'피난처'라는 히브리어 단어 '오즈'는 "힘, 능력"이라는 뜻에서 왔습니다.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 되신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런데 신자가 과연 위험과 고난의 상황에 처하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이 나의 피난처시요 보호자시라는 감격적인 찬양이 나올까요?
너무도 편안한 환경 속에서는 (1절)과 같은 큰 기쁨과 환성까지는 나오지 않고 형식적인 고백만 나올 것입니다.

(5절) 요셉이 한 예입니다.
그는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겪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 피난처가 되어주셔서 보호받았고, 또 하나님의 능력으로 큰 사명까지 감당했습니다.

(7절) 모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사역하는 환경이 사막 한 가운데였기 때문에 더 기도할 수 밖에 없었고 많은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11절) 또 그가 이끄는 백성들이 너무나 말을 듣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에 맘 고생은 심했지만, 결국 모세가 하나님께 더 겸손하고 은혜를 구할 수 있었습니다.

(10절) '너희의 입을 크게 벌려라. 내가 마음껏 먹여 주겠다.'
광야에 먹을 것이 하나도 없을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를 쏟아 부어주셨습니다.

-내가 무력한 순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환경이 위험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경험하였던 것입니다.
또한 부족과 결핍의 장소였기 때문에 하나님의 채워주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
1. 나의 무력함에 낙심하지 말고 능력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2. 위험한 세상 속에서 항상 보호하여 주옵소서!

3. 광야와 같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늘 필요한 것들을 풍성하게 공급해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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