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목)- "어리석은 일들" (전도서 10:1-11)
찬송 314장
인간은 모두 불완전해서 지혜로운 면도 있고 어리석은 면도 있습니다. 그런데 (1절)에 보면 아무리 비싼 향수라도 그 속에 파리가 빠져 죽어 있으면 전체를 못쓰게 된다고 비유합니다.
그것은 우리 인생에 아무리 지혜롭고 덕을 많이 쌓아도, 결정적인 어리석은 실수 하나가 그 사람의 명성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흔히 범하는 어리석은 행동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3절) 경솔한 언행
(4절) 감정에 따라 우발행동
(5-6절) 사람의 깊은 진의를 바로 분별하지 못하는 것
악한 사람을 분별하지 못하고 등용해서 가까이에 두는 지도자는 결국 그 사람에게 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11절)
(8-9절) 자기 꾀에 자기 스스로가 빠지는 일.
남을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우리가 언젠가는 공격을 당할 수 있습니다. 참 지혜는 남을 성공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10절) 자기를 점검하지 않고 무조건 열심만 내는 태도.
(기도)
1. 좋은 일을 많이하고도 결정적인 실수 때문에 그동안 쌓은 덕을 스스로 무너뜨리지 않게 하옵소서!
2. 삶에서 어리석은 행동과 말을 하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