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금) "안식일의 핵심" (마 12:1-8)
찬송 32장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안식일에 밀밭을 지나가시는데 제자들이 배가 고파서 밀 이삭을 먹었습니다.
이것을 지켜보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제자들이 안식일을 범했다고 비난합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안식일은 '무엇이든 안 한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사례와 성전에 시무하는 제사장들의 예외 조항을 들어서 반박하셨습니다.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신 안식일의 핵심 정신은 '자비'였습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사랑을 더 원하십니다.
또 예수님이 안식일의 핵심입니다.
노동을 안한다는 조항에 집중하면서 정작 더 중요한 예수님은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우리 크리스천들도 주일 성수한다고 하면 예배에 빠지지 않는 것, 직장 출근 안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에게 하나님의 긍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도)
1. 나의 율법적 기준으로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고 정죄하지 않게 하옵소서!
2. 예배와 종교 활동 보다 예수님을 만나는데 초점을 맞추게 하옵소서!
3. 이웃을 판단하기 보다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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