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1(화) "가장 중요한 계명" (마 22:34-46)
찬송 314장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님을 이론으로 곤경에 빠뜨리려고 질문을 던졌습니다.
율법 가운데 어느 계명이 중요합니까?
구약의 십계명과 기타 모세 율법 외에도 바리새파 사람들에게는 랍비의 유전 계명이 수백개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말씀 그 자체이신 주님께 그 질문이 어려울리가 없습니다. 주님은 하나님 사랑이 으뜸이고, 또 이웃 사랑도 동일하게 중요하다고 명료하게 답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동일하게 말씀했습니다.
(롬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41절)에서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바리새파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셨습니다.
시편 110편을 인용하여, 다윗이 메시야를 주님으로 고백했던 것을 지적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유대인의 메시야가 그저 다윗의 후손으로서 한 명의 왕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메시야는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한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조악한 질문과는 비교할 수도 없는 수준 높은 질문입니다.
성도에게 중요한 것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기도)
1. 이론적으로 따지는 것을 좋아하지 말고, 겸손하게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놀랍고 광대하신 섭리를 나의 짧은 기대로 제한하지 말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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