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월) "아담과 예수" (로마서 5:12-21)
찬송 370장

사도 바울은 첫 사람 아담과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였습니다.
아담 한 사람으로 인해서 세상에 죄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한 사람으로 인해서 은혜가 왔습니다.

아담 이전에도 죄는 있었으나,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최초의 계명 (율법)으로 인해서 범죄한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의 범죄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으나
한 사람 그리스도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죄인으로 판정받았는데, 한 사람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으로 판정 받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죄가 많은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은혜를 넘치게 하려고 더 죄를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죄가 들어왔다고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더 큰 은혜를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
1. 죄로 인해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2. 죄의 세력이 역사한다고 해서 눌려서 살지 말고, 그것을 이길 수 있는 더 큰 은혜를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