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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14 (수) "위축된 것들" (마가복음 3:1-19)2024-02-13 21:41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14 (수) "위축된 것들" (마가복음 3:1-19)
찬송가 324장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치유해주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은 안식일 율법 조항을 한 사람의 고통 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주님을 비난했습니다.

(5절) 예수님께서 노하시면서, 유대인들의 마음이 굳어진 것을 탄식하셨습니다.

신체적인 장애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마음의 장애입니다.
손이 굳어져서 마비가 온 것보다, 우리의 심령이 무감각해진 것을 심각하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까?

(7-12절) 육신의 장애, 마음의 강퍅함 못지 않게 우리 삶 속에는 영적인 눌림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13-19절) 예수님께서는 이런 치유와 자유의 사역을 위해서 늘산에 올라 기도하셨습니다. 영혼육의 구원과 치유의 능력은 바로 산에서 기도하시는 가운데 비밀이 있습니다.

그러나 산 아래의 제자들은 이런 능력이 없어서 고전했습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아직 연약한 제자 12을 불러서 장차 오순절 성령님의 능력을 덧입혀 사도로 세우실 계획이셨습니다.

(기도)
1. 연약한 저희에게도 성령님의 기름을 부으시사 능력있게 하옵소서!
2. 우리들의 육신적 건강에만 관심을 갖지말고, 마음의 무감각함과 영적인 눌림에 대해서도 치유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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