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 (화) "능력이 나타난 비결" (마가복음 9:14-29)
찬송가 263장

어떤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 역시 그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자 마자 귀신은 떠나가고 그 아이는 치유를 받았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놀랐고, 왜 자신들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는지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런 능력은 주님만 갖고 행사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주시길 원하셨습니다.

(막 3:14-15) 예수께서 열둘을 세우시고 [그들을 또한 사도라고 이름하셨다.] 이것은, 예수께서 그들을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그들을 내보내어서 말씀을 전파하게 하시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그러면 이런 능력의 유무는 어디에서 차이가 날까요?
1) (19절)에서 주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22절)에 아이의 아버지 역시 반신반의 하는 믿음입니다.
'...하실 수 있으면...'

그 때 주님은 확신의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4절) '할 수 있으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일이 가능하다.

-저와 여러분도 오늘 이렇게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내가 믿습니다. 믿음 없는 나를 도와주십시오.'

2)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은 꾸준한 기도입니다.
(29절) '이런 부류는 기도로 쫓아내지 않고는, 어떤 수로도 쫓아낼 수 없다.' (기도와 금식)

(기도)
1. 기도에 늘 힘쓰게 하옵소서!
2. 우리에게 더 큰 믿음을 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