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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6.19(수) “바울의 정체성" (사도행전 22:12-29)2024-06-18 21:28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6.19(수) “바울의 정체성" (사도행전 22:12-29)
찬송가 407장

바울은 자신이 어떻게 거듭났는지에 대해 진솔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도로 부름 받은 것에 대해서도 그대로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간증을 듣던 유대인들은 마음의 문을 닫고 바울을 배척했습니다.
이방인들도 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는 복음이 유대인들에게는 매우 낯설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말씀이었을 것입니다.

비록 복음을 받아들이지는 않았지만 바울은 자신의 영적인 정체성을 그대로 다 고백했습니다.
그로인해 박해와 불이익을 당했지만 부끄러워 하지 않았습니다.

막상 위험한 순간에 바울을 보호해준 것은 그의 로마 시민권이었습니다. 로마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의 시민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놀라고 함부로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회적 권익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다가 도움을 받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신분, 재력, 권력, 학식 모두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1. 불이익을 감수하고 우리 자신의 신앙 정체성을 세상에서 밝힐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미 주신 모든 사회적 권익을 주를 위해서 사용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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