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수) “북이스라엘의 두 왕" (왕하 13:1-13) 찬송가 263장
남 유다의 요아스 왕이 40년간 재위하고 있을 때, 북 이스라엘에서는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17년을 통치했고, 또 그의 아들 여호아스가 16년간 통치했습니다.
그 두 왕은 그저 특별한 치적 없이 왕위에 있다가 사마리에의 왕릉에 안장된것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적인 면 보다는, 북이스라엘의 선대왕들처럼 우상종교의 문화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북방의 시리아 나라를 통해서 북이스라엘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그런 고난이라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 회개하기도 했습니다.
육신의 죄된 본성을 가진 사람들은 조금만 세상 권세를 가지고 누려도 신앙보다는 탐심을 따라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음으로 따르는 인생보다는 불순종하고 교만한 인생이 더 자연스럽고 흔하게 나타납니다.
비록 온전치는 못하지만 그래도 믿음을 따라 살려는 인생관, 신앙관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시다.
(기도) 1. 나의 자식과 손주 세대의 신앙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2. 삶에 고난을 주실 때, 절망이나 원망하지 말고 믿음의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3. 온전치는 못해도 믿음 주시고 구원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