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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목) “예수님이 오시면" (이사야 9:1-7)
찬송가 115장
오늘 본문은 이사야 선지자가 700여년 전에 앞으로 오실 그리스도 예수에 대해서 예언한 말씀입니다.
(1-2절)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시면, 별볼일 없던 어둡고 외진 땅이 빛으로 영화롭게 됩니다. 하나님 없는 우리 인생은 별볼일 없는 존재입니다.
(3절) 예수님이 오시면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그 이유는 (4절)에 나옵니다. 우리를 속박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케 해주시기 때문입니다.
(6절)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시면 평강이 임합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이 임하시기 전에 그 모습은,
어둡고, 혼돈하고, 공허했다고 창세기 1장은 말씀합니다.
우리 인생도 예수님 믿기 전에는 그러했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우울과 절망이 찾아옵니다.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혼동스러웠습니다.
많은 것을 이루고 소유해도 여전히 마음에는 만족이 없고 허무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빛으로 오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오시고,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게 오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흑암, 혼돈, 공허'의 인생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셨습니다.
(6절) 그는 '모사'가 되십니다. 모사는 묘책을 제시해주는 지혜자, 상담자입니다. 신약시대로 말하면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아직도 우리 마음 속에 카오스 같은 부정적 감정과 생각들이 있습니까?
이 시간 성탄절을 통해 오신 예수님을 더 충만하게 초청하시기 바랍니다.
(기도)
1. 빛 되신 예수님 오시옵소서!
2. 진리가 되시는 주님 오시옵소서!
3. 평화의 왕이 되시는 주님 내 마음에 충만하게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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