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고난특새
생명력을 회복시키소서(6)
선교지 (로마서15:18-19)
그리스도께서 이방 사람들을 복종하게 하시려고 나를 시켜서 이루어 놓으신 것 밖에는, 아무것도 감히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 일은 말과 행동으로,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오늘은 2021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6일째 날입니다. 한 주간 동안 부활의 능력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생명력으로 역사하시길 선포하며 기도했습니다.
‘맘, 몸, 관계, 공동체, 사회’에 대해서 기도했고,
오늘은 마지막으로 ‘선교지’에 부활의 능력이 나타나길 기도하겠습니다.
(18절)에 나오는 것처럼, 대부분의 선교 활동은 ‘말과 행동’으로 이루어집니다.
말로 증거하는 복음 제시와 선포…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봉사와 섬김입니다.
섬김에는 ‘의료, 교육, 구호활동’이 대표적입니다.
이 두가지가 함께 가야 좋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함과 동시에 가르치시고, 고쳐주시고, 먹이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사역하시면서 병행하셨던 중요한 것 한가지가 ‘기적과 능력’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19절)에서 사도 바울 역시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으로’ 선교했더니
좋은 열매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19절) 그래서 나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에 이르기까지 두루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남김없이 전파하였습니다.
‘일루리곤’이란 그리스반도의 북쪽, 마케도니아 위쪽 지역을 가리킵니다. 현대의 알바니아에 해당합니다.
한 마디로 선교지에 좋은 구령의 열매가 맺혀졌습니다.
–코스타리카 전영진, 멕시코 추기성, 중국 김영철
–남아공 최선욱, 잠비아 홍현기, 국내CCC 매튜리
–베트남 박종암, 네팔 방창인, 멕시코 조성현
–카작스탄 주원장, 온두라스 김병수, 홍콩 박상구
–인도네시아 이성헌, 탈북민 박용하,
시애틀에버그린 박성진, 오레곤교도소 유형자
“생명력을 회복시키소서!” (6개의 영역)
1. 마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강건하고 충만케 하소서!
2. 몸: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질병 치유와 건강을 주옵소서!
3. 관계: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깨어진 관계가 부활의 능력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4. 교회/목장: ‘영혼구원, 제자삼음, 성령충만, 믿음, 말씀, 복음전도’로 부흥되게 하옵소서!
5. 사회: 증오와 분열의 전염병을 사랑의 백신으로 통제하여 주옵소서!
6. 선교지: 말과 행동 뿐 아니라, 표징과 이적의 능력으로, 성령의 권능이 나타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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