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목) “세 가지 환상” (아모스 7:1-9) 찬송가 273장
아모스 선지자는 세 가지 환상을 보았습니다. 메뚜기 재앙, 불의 재앙, 다림줄의 환상입니다. 이 셋 모두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을 의미합니다.
메뚜기 재앙과 불의 재앙은 출애굽 당시 이집트에 내리신 10가지 재앙을 연상시킵니다. 의식주 생활고를 통한 경고입니다.
그러나 아모스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통해서 메뚜기 재앙과 불의 재앙을 하나님께서는 유보하셨습니다. -지금도 누군가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실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번재 다림줄로 성벽을 측량하는 환상은 성취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측량하십니다. 그리고 교회를 측량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신다고 해서 그 은혜를 경홀히 여겨서는 안 되겠습니다.
(기도) 1. 지금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을 더 참아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2. 나 스스로 징계를 당하지 않는다고 해서 영적으로 해이해지지 않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