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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
제목 위원회 결과 보고2021-02-15 19:54
작성자user icon Level 10

[02-05-17]

wAAACH5BAAAAAAALAAAAABmADYAAAJRhI+py+0Po5y02ouz3rz7D4biSJbmiabqyrbuC8fyTNf2jef6zvf+DwwKh8Si8YhMKpfMpvMJjUqn1Kr1is1qt9yu9wsOi8fksvmMTqvXbFoBADs=

QShkD4FCdVkoeQ9dgIlyJFt+T4hAEWtaDFMiPYYvW56cCGudOxQGczAWDSylNpcsQK52LrO0dKG3treOvHR5vk8JqcFPCl7FycrLyiEAOw== 난 주에 있었던 위원회 결과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몇 가지 공지를 드립니다.

먼저 부서장회의에서는 지난 연말에 발표했던 연중행사 중에서 일시를 재조종하였고, 또 각 행사의 세부적인 담당부서나 팀을 확인하였습니다. 임직감사예배는 이웃교회와의 행사와 겹치지 않도록 4월 2일 (주일)로 한 주 연기하였습니다. 또 새교우의 부서봉사활동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등록 후 6개월 이후부터 하는 것으로 재확인하였습니다.

 

VIP 초청 음악회를 제3회로 올해 계획하면서, 더 준비된 출연진을 확보하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 연말 시즌이 아닌 가을(9월 23일)에 시도할 계획입니다. 음악사역과 관련해서, 올 해 계획했던 프로그램 중의 하나가 ‘어린이 악기 교실’입니다. 현재 중고등부 학생들이 관현악기 연주 봉사를 통해서 예배음악과 지역사회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그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현재 어린이들에게도 여러 종류의 악기교육을 시작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입니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악기가 있으시면 대여나 기부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교회에서 시작만 해도 동기부여가 되어서 중급과정은 부모님들이 레슨을 통해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차후에 좀 더 확대하여 지역 사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크리스천 챔버 오케스트라’를 구성해서 지역봉사와 연주활동을 하는 비전도 가능한 것으로 의논되어졌습니다. 한글학교와는 달리 우리 교회만이 할 수 있는 지역사회 프로그램으로 차별화 되면 VIP 접촉에도 좋은 접촉점이 될 것으로 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런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좀 더 넓은 교회 내 공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시설확충연구위원회는 지난 2달 동안 3차에 걸쳐서 모이면서 연구하였는데, 기증 약정된 부지(SE 136th Ave, Foster와 Holgate 사이)를 답사하였고, 포틀랜드 시 건축과를 방문하여 기본적인 사항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이후의 좀 더 상세한 건축에 대한 준비는 전 교우들의 승인을 얻은 이후에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월 26일 (주일)에 조감도 공개와 설명회 후에 임시사무총회를 통해서 건축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강재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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