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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11.2 (목) "방관의 죄" (오바댜 1:10-21)2023-11-01 21:32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11.2 (목) "방관의 죄" (오바댜 1:10-21)
찬송가 180장

에돔과 이스라엘은 사실 형제 민족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에서와 야곱이 형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에돔은 유다의 멸망을 보면서 자신과는 상관 없다고 여기고 그저 방관만 했습니다.

(12절) '너는 방관하지 않았어야 했다.'
에돔이 강력한 바빌론 제국의 군사력 앞에서 딱히 도와줄 것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최소한 유다의 고난을 보면서 기뻐하고 조롱하는 자세는 보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13-14절) 그러나 에돔은 예루살렘의 패망의 때에 그것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득을 챙기기 바빴습니다. 아주 비열한 모습이었습니다.

(15-16절) 하나님의 심판에 때에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 보응을 받게 될 것입니다.

(계 20: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20-21절)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은혜를 입은 백성들은 망한 것 같으나 다시 회복시켜주십니다.
'돌아와서 차지할 것이다. 나라가 주의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심판의 날에도 소망이 있습니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기도)
1.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볼 때, 방관하지 말고 은혜로 기도해주고 사랑을 베풀게 하옵소서!
2. 하나님의 심판에 날을 기억하고 올바로 살게 하옵소서!
3. 재앙 중에도 긍휼과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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