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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2.20(월) "말은 마음의 열매" (마 12:31-37)2023-02-19 21:27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20(월) "말은 마음의 열매" (마 12:31-37)
찬송 522장

성경에서는 말로 짓는 죄에 대해서 수없이 경고합니다.
(약 3:2) 우리는 다 실수를 많이 저지릅니다. 누구든지, 말에 실수가 없는 사람은 온 몸을 다스릴 수 있는 온전한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 (31-32절)에서도 성령을 거스르는 말은 매우 심각한 죄가 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그 외에도 성경에서는 악한 말에 대해서 주의를 줍니다.

(엡 4:25-26)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인들은 거짓말, 험담, 폭언 등을 삼가해야되겠습니다.

그런데 (33절)에서 주님은 말보다 그 마음이 더 근본적인 묹제라고 말씀합니다. 뿌리가 건강해야 나무, 가지가 건강하고 결국 건강한 열매도 맺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마 7:15-16) "거짓 예언자들을 살펴라. 그들은 양의 탈을 쓰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들이다.
너희는 그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야 한다. 가시나무에서 어떻게 포도를 따며, 엉겅퀴에서 어떻게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많은 삶의 열매들이 있겠지만,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 부정적이고 험담을 많이 하는지, 화내는 말을 많이 하는지 입술의 열매를 보고 그 중심을 분별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들은 말만 조심하려고 하면 효과가 없고, 더 근본적인 뿌리인 마음을 고쳐달라고 기도해야되겠습니다.
-거짓된 말의 근본 원인은 마음 속의 두려움일 것이고,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의 뿌리는 열등감과 상처일 것이며,
-거칠고 공격적인 말의 근원에는 억울함과 분노의 마음이 도사리고 있을 것입니다.

(기도)
1. 우리 마음의 근본적인 문제를 예수님의 은혜로 치유해주시고 예수님의 성품을 닮게 하옵소서!
2. 입술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하루가 되게 도와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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