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목)- "기쁨 충만" (사도행전 13:42-52)
찬송가 542장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반응이 두 가지 상반되게 나타났습니다.
온 시민과 이방인들은 좋은 반응과 함께 기뻐했고,
유대인들은 시기와 비방으로 반응했습니다.
바울과 선교팀은 유대인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더욱 담대히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방인들이 기뻐하면서 믿고 구원받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기독교 복음이 그 지역에 두루 퍼지니까,
유대인들은 좀더 조직적이고 정치적인 힘을 동원해서 선교팀을 쫓아냈습니다.
비로 비난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선교팀은 낙심하지 않고 다른 지역으로 계속 선교사역을 이어나갔습니다.
위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성령충만했기에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기도)
1. 낙심되는 일이 있을 때, 자기 연민과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말고 긍정적인 믿음의 생각을 갖게 하옵소서!
2.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평안을 잃지 않게 은혜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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