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화)- "바울에게 힘이되는 사람들" (사도행전 17:4-15)
찬송가 199장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같은 복음을 들었는데 그것을 진실하게 받아들인 사람도 있었고, 시기심을 갖고 불량배를 동원해서 훼방을 놓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에 지나치게 연연하며 꾸준한 사역이 불가능해집니다.
꾸준하게 복음을 전했더니,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마음이 넉넉한 베뢰아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현재 마음의 문이 닫히고 믿음이 잘 성장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낙심하지 말아야겠습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아테네까지 갔습니다.
바울과 함께 동역했던 실라와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에 좀 더 머물면서 사역을 마무리했습니다.
바울이 없었지만 누구를 의존하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헌신과 희생과는 상관 없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기도)
1. 다른 사람들의 태도에 너무 마음이 눌리지 않게 하옵소서!
2. 내가 맡은 하나님의 일에 꾸준하게 감당하게 하소서!
3. 내가 의지하는 사람을 너무 지나치게 의존하지는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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