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 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6.17(수) "압살롬을 데려오는 일" (삼하 14:1-8)
찬송가 455장
다윗은 아버지로서 아들 압살롬에 대해서 불편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이데로 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살인죄를 묵인할 수도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볼 때, 다윗의 왕위는 결국 솔로몬이 잇습니다.
다윗의 노년에 왕자 아도니아가 요압 장군을 포섭해서 왕위를 찬탈하려고 시도했다가 실패합니다.
압살롬은 여러모로 차기 왕 감이었습니다.
그러나 부왕 다윗이 승하할 때까지 기다릴 수 없는 야망의 사람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압살롬을 다시 왕궁으로 데려오는 것이 모두에게 불행이었는지 모릅니다.
차라리 재야에 묻혀서 복권되지 않았더라면 그도 비참한 죽음으로 젊은 생을 마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요압이 어떤 의도로 압살롬을 다시 불러서 복위시키려고 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압이 나단이 사용했던 비유와는 차원이 다른 거짓 연기자를 동원해서 가상의 상소를 하게 시킵니다. 이 상소에 대한 다윗의 판결을 통해 압살롬의 복위를 설득할 계획이었습니다.
의도는 좋았을지 몰라도 그 방법은 좀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좋은 일을 추진할 때에는 또한 좋은 방법, 진실한 방법을 통해서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기도)
1. 무슨 일을 결정할 때, 장기적인 결과를 하나님께 묻고 나서 실행하게 하옵소서!
2. 아무리 좋은 의도로 무슨 일을 추진하더라도, 그 방법 조차 진실하게 하옵소서!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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