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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
제목7.6(화)- "말의 실수" (약 3:1-12)2021-07-05 21:06
카테고리새벽 묵상 말씀
작성자user icon Level 10

2021년 7월 6일 (화)
"말의 실수" (약 3:1-12)

경건한 성도라면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와서는 안 되겠습니다 (9-10절).
그러면 성도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말의 실수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절) "선생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는 안 됩니다"
교사가 되고 다른 사람에게 좋은 교훈을 전하는 것이 왜 나쁘겠습니까?
그러나 성도가 말대로 살지 않는다면 그것은 모순적이고 위선적이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36-37)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은 심판 날에 자기가 말한 온갖 쓸데없는 말을 해명해야 할 것이다.
(37) 너는 네가 한 말로, 무죄 선고를 받기도 하고, 유죄 선고를 받기도 할 것이다."

'선생이 되려고 한다'는 의미는, 너무 경솔하게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고 잘못을 지적하는 언어습관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8절) "죽음에 이르는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독설'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충고나 책망이 아닙니다.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상처와 낙심, 절망'을 갖게 만드는 불신앙적 언어를 가리킵니다.

독설의 근원은 마음 속에 있는 악독입니다.
(14절)에는 '시기심, 경쟁심'을 원인으로 지목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이기심, 탐심, 교만, 고집' 등의 악독에서 독설이 나오게 됩니다.

(기도)
1. 우리 마음 속의 '교만과 고집'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 입술에서 '강요와 정죄'의 말이 나오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2. 우리 마음 속의 '이기심과 시기심'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우리 입술에서 '공격적인 말과 무시하는 말'이 나오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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